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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 꿈

2000년 1월 24일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다. 그 당시 나에게 서울은 꿈을 향하는 첫번째 관문과도 같았다. 강남구 역삼동의 흐름한 고시원에서 월세 26만원으로 터를 잡았다. 창문도 없고 화장실, 부엌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금 생각하면 열악하기 그지없는 환경이었다. 수중에 200만원이 있었는데 100만원으로 용산에서  컴퓨터를 조립했고 낮에는 알바를 밤에는 학업에 매진...
  • 음악 | 2021.11.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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