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의 연령대별 가장 기억에 남은 책을 간략하게 리뷰한 적이 있다.
이런 글이었다.
10대이전, 그러니까 초딩 저학년때 '수와 과학' 이란 책이 있었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탈레스,아르키메데스,파스칼,뉴턴,가우스,아인쉬타인의 짤막한 일대기를 소개하는 대목이 있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뇌리에 남아있는걸 보면 기억에 남는 책인거같다.
몇년 ...
여행첫날 어색함과 불편함이 앞섰던 우리의 숙소 키스톤하우스는 이제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친근하게 바뀌어 있었다.
여기는 런던내 1구역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런만큼 불편한것도 있었던게 사실인데 여행의 막바지인 지금은 내집 마냥 정겹게 느껴진다.
이제 이곳도 안녕이다.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매일 지나가던 King's Cross St.PanCras 역이 오늘은 마치 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