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스토리움
일상 | 2021.12.01 22:15
아이있는 집은 주말 어디 가야하나에 대한 고민을 한두 번 했을것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곳중에 어깨동무 스토리움이란 곳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눈에 익은 곳이었다.
회사가 상암동인데 출퇴근시 지나가는 곳 중에 하나가 박정희 기념관이다.
박정희기념관, 박정희도서관, 어깨동무 스토리움이 같이 있는데 참 어색한 조합이다.
어쨌든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아들은 엄청 만족한거 같다.
코로나19로 1시간 30여분 밖에 놀 수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음껏 뛰어다닐수 있어서 그런지 땀나도록 또래 친구들과 뛰어다녔다.
예약하면 모든게 무료다.
박정희기념관은 국가보조금과 기부금으로 운영되는거 같다.
건물과 시설도 비교적 깔끔하고 주차공간이 적지만 예약한 인원만 받기때문에 쾌적하다.
정치적 시각을 빼고 관람하면 나쁘지않을거 같다.
시간이 없어 도서관에는 가보지 못했는데 다음엔 도서관 위주로 가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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