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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 런던(London) 여행기 Day-7(최종)

여행첫날 어색함과 불편함이 앞섰던 우리의 숙소 키스톤하우스는 이제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친근하게 바뀌어 있었다. 여기는 런던내 1구역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런만큼 불편한것도 있었던게 사실인데 여행의 막바지인 지금은 내집 마냥 정겹게 느껴진다. 이제 이곳도 안녕이다.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매일 지나가던 King's Cross St.PanCras 역이 오늘은 마치 배웅...
  • 일상 | 2021.06.29 22:29

6박 8일 런던(London) 여행기 Day-6

조이런던이라는 업체를 통해서 런던근교 당일코스 패키지 여행을 신청했었다. 처음 런던여행 당시 런던만 돌아댕기자고 했었는데 어찌해서 패키지로 가게 되었고 기억으로 1인당 68파운드의 비용이었다. 런던 인근의 스톤헨지(Stonehenge), 바스(Bath), 캐슬 쿰(Castle Combe)을 묶어 이른바 바캐스투어란 별칭으로 판매되는 패키지 상품이었다. 가이드는 40대쯤으로 보이는 남자분...
  • 일상 | 2021.05.30 20:47

6박 8일 런던(London) 여행기 Day-5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아침이다. 켄터베리 대성당을 방문하기 위해 빅토리아 코치로 갔다. 버스표를 구매하고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갔다. 고가의 입장료가 필요한 웨스트민스터 사원과는 헷갈리곤 하는데 전혀 다르고 무엇보다 무료다. 여타 성당과 비슷하게 내부에 들어가면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런던에서 켄터베리까...
  • 일상 | 2021.05.19 19:27

6박 8일 런던(London) 여행기 Day-4

3일째는 부자동네인 켄싱턴 구역(Kensington Area)으로 시작했다.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퀸즈웨이(Queensway) 역에서 내려 켄싱턴 가든으로 향했다. 원래 왕실의 정원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한다. 상쾌했다. 파크가 아닌 가든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싱그러운 느낌이었다. 곳곳에 운동하는 사람들, 일광욕하는 사람들,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
  • 일상 | 2021.05.01 23:10

6박 8일 런던(London) 여행기 Day-3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숙소근처에 TESCO가 있어 우산을 하나 샀다. 나머지 구권지폐를 교환하기 위해 영란은행(Bank of England)으로 갔다. 센트럴라인 bank역에 내려 올라갔는데 비는 어느새 그치고 해가 쨍쨍이다. 우산산게 30분전이었던거 같은데.. 영국의 변덕스런 날씨를 실감할 수 있었다. 건물이 고전적이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우여곡절끝에 영란은행을 찾아 300파운드 신...
  • 일상 | 2021.04.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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