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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전화통화

오랜만에 친구와 전화통화를 했다. 20대초반 롯데리아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의 인연으로 아직까지 연락하는 친구놈들이 예닐곱정도다. 당시엔 하루가 멀다하고 얼굴보고 술마시고 당구치던 친구들이다. 마흔넘은 지금은 모두들 가정을 꾸려 전국각지 또는 외국에서 잘 살아가는 듯하다. 요즘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연락하는 일은 드물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듯 ...
  • 일상 | 2021.12.02 20:52

어깨동무 스토리움

아이있는 집은 주말 어디 가야하나에 대한 고민을 한두 번 했을것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곳중에 어깨동무 스토리움이란 곳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눈에 익은 곳이었다. 회사가 상암동인데 출퇴근시 지나가는 곳 중에 하나가 박정희 기념관이다. 박정희기념관, 박정희도서관, 어깨동무 스토리움이 같이 있는데 참 어색한 조합이다. 어쨌든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아들은 엄청 ...
  • 일상 | 2021.12.01 22:15

조용필 - 꿈

2000년 1월 24일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다. 그 당시 나에게 서울은 꿈을 향하는 첫번째 관문과도 같았다. 강남구 역삼동의 흐름한 고시원에서 월세 26만원으로 터를 잡았다. 창문도 없고 화장실, 부엌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금 생각하면 열악하기 그지없는 환경이었다. 수중에 200만원이 있었는데 100만원으로 용산에서  컴퓨터를 조립했고 낮에는 알바를 밤에는 학업에 매진...
  • 음악 | 2021.11.23 23:59

내가 코카콜라(KO) 주식을 사는 이유

나의 투자성향은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하는 전형적인 주식투자형이다. 그 중 국내주식 그 중에 코스피 그 중에서도 대형주 위주로 매수를 하는데 유일하게 미국주식을 꾸준히 매집하는 종목이 코카콜라다. 코카콜라(Coca-Cola)는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브랜드 6위인데 1위에서 5위까지가 it분야이며 코카콜라는 전통산업군 ...
  • 경제 | 2021.07.15 00:01

6박 8일 런던(London) 여행기 Day-3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숙소근처에 TESCO가 있어 우산을 하나 샀다. 나머지 구권지폐를 교환하기 위해 영란은행(Bank of England)으로 갔다. 센트럴라인 bank역에 내려 올라갔는데 비는 어느새 그치고 해가 쨍쨍이다. 우산산게 30분전이었던거 같은데.. 영국의 변덕스런 날씨를 실감할 수 있었다. 건물이 고전적이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우여곡절끝에 영란은행을 찾아 300파운드 신...
  • 일상 | 2021.04.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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