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의 연령대별 가장 기억에 남은 책을 간략하게 리뷰한 적이 있다.
이런 글이었다.
10대이전, 그러니까 초딩 저학년때 '수와 과학' 이란 책이 있었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탈레스,아르키메데스,파스칼,뉴턴,가우스,아인쉬타인의 짤막한 일대기를 소개하는 대목이 있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뇌리에 남아있는걸 보면 기억에 남는 책인거같다.
몇년 ...
최근 국세 세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 기재부의 국세 세수추계에 대해 연일 언론에서 떠들고 있다.
언론에서 떠드는건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대선기간 임을 감안하더라도 조금 과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세수추계가 무엇인지? 오차가 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국가를 운명하려면 돈이 있어야하는데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느냐? 당연히 세금에서 나...
집에 책이 좀 있는데 작년 추석인가? 처가에서 문학전집류 2질을 가져왔다.
하나는 몽고메리여사의 빨강머리앤 관련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단편문학에 대한 것이다.
앤은 12권(우리가 TV에서 본 빨강머리앤은 1권), 단편문학은 총 36권으로 되어있다.
당시엔 책은 무조건 닥치고 모으자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구지 안보는 책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란 생각이 더...
어제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들려온 타팀 동료의 코로나확진 소식에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특히, 같은 열과 맞은편 인원은 즉시 퇴근후 선제검사 조치가 취해졌다.
즉시, 와이프에게 연락해 어린이집에 알리고 강남구 보건소로 갔다.
주말 모였던 처가식구들에게도 신속히 연락을 취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검사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이다. 그런 연유로 주차는 불가...
올초 미증시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이슈는 테슬라도 나스닥도 아닌 게임스탑의 공매도 관련 뉴스였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그랬다.
공매도 주체인 헤지펀드와 개미들의 싸움이 흥미진진했고 아직도 결론은 나지않았지만 탐욕마왕(정제된 표현이다) 헤지펀드에게 경종을 울린것만으로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주식시...